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105회(2026년 4월 6일 방영)에서 다룬 사건을 두 부분으로 나눠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20년 전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 달라는 어머니의 의뢰로 시작해, 이부 누나의 증언과 고시원 일대 탐문 끝에 아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이어졌습니다. 각 장면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탐정 24시, 20년 전 사라진 아들을 찾아 달라는 어머니의 의뢰
혼자 지낸 지 15년이 됐다는 의뢰인이 탐정단을 찾았습니다. 20년 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아들의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다는 의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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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내용: 의뢰인은 아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만나기 싫다면 만나지 않아도 되니 건강하게 지낸다는 소식만 들으면 잊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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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결혼과 도박 빚: 의뢰인은 첫 결혼이 이혼으로 끝난 뒤 재혼해 1987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남편이 도박에 빠져 빚을 잔뜩 진 채 아들이 다섯 살 때 집을 나갔고, 남은 가족에게 빚 독촉이 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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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도박 빚을 갚아야 할까: 방송에 출연한 변호사는 민법 832조를 설명했습니다. 부부 한쪽이 일상 가사와 관련해 진 빚은 부부가 함께 부담하지만, 전제는 부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채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박 빚은 여기에 전혀 해당하지 않아 갚을 의무가 없다고 했습니다. 의뢰인은 아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그 빚을 갚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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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웠던 아들: 아들은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장사하는 어머니를 도우며 자랐습니다. 대학에 가라는 권유에도 남의 돈은 쓰지 않겠다며 기술을 배워 돈을 벌겠다고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도 어머니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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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없이 사라진 날: 아들이 스무 살 무렵, 의뢰인이 열흘에서 스무 날 정도 친정에 다녀온 사이 아들은 짐을 모두 챙겨 사라졌습니다. 쪽지 한 장 없었고 컴퓨터까지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전화도 문자도 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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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의 가출 신고와 문자 한 통: 곧 돌아오리라 믿고 기다리다 1년이 채 안 돼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얼마 뒤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집에 들어가지 않을 테니 찾지 말라는 내용이었고, 돈을 벌어 떳떳하게 나타나려 했다는 말도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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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찾기 노력: 의뢰인은 아들 친구와 동네 상점, 파출소까지 돌았습니다. 8년 전에는 심부름센터에 맡겨 봤지만 생활 반응이 없다는 답만 들었고, 교정시설 기록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경찰서를 다시 찾았을 때는 이미 신고한 건이 있어 어렵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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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단서: 등본상 마지막 주소는 고시원이었고 현재는 거주불명으로 등록돼 있었습니다. 전입 신고된 곳에 실제로 살지 않아 행정 처분이 내려진 상태라는 설명이었습니다. 3, 4년 전 집에 불이 나 사진도 대부분 타 버려, 남은 것은 오래된 주민등록증 사진 한 장뿐이었습니다.
2. 이부 누나의 증언과 고시원 탐문 끝에 확인된 소재
탐정단은 아들이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이 이부 누나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런데 누나를 만나면서 의뢰인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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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돌아온 첫 반응: 탐정단이 연락하자 누나는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옛일을 다시 들추고 싶지 않다며 통화를 끊었지만, 이후 설득 끝에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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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을 끊은 쪽: 누나는 어머니가 먼저 연을 끊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자 어머니가 크게 화를 냈고, 한겨울에 집을 나와 살 곳도 없이 지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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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대한 진술: 누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통제가 매우 강했고 위협적인 말과 체벌이 반복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야기를 이어 가는 동안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워했고, 탐정단은 상처가 깊어 보인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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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 대한 생각: 누나는 동생도 힘들어서 나간 것이라고 봤습니다. 어머니 말을 듣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동생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을 찾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만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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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본상 주소지였던 고시원: 탐정단이 찾아간 고시원은 간판도 없이 공사 중이었습니다. 전 운영자와 통화가 닿았고, 아들이 그곳에서 10년 가까이 지냈으며 착하고 건강했다고 기억했습니다. 얼마 전 근처 길에서 마주쳤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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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고시원 전수 탐문: 근처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커지자 탐정단은 주변 고시원을 하나씩 돌았습니다. 대부분 개인정보라며 확인을 거부했는데, 한 곳에서 없다는 답 대신 왜 찾느냐는 되물음이 돌아왔습니다. 탐정단은 그 반응을 근거로 그곳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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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소재: 오랜 기다림 끝에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이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고, 본인이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20년 만에 아들의 생존과 소재가 확인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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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이야기: 아들이 집을 떠난 경위에 대한 진술과 의뢰인의 해명, 그리고 법원의 판단까지 이어진 결말은 106회에서 공개됐습니다. 105회는 아들을 찾아내는 지점까지 방영됐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105회는 20년이라는 시간이 왜 좁혀지지 않았는지를 한쪽 이야기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같은 가족을 두고 기억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건은 다음 회차로 이어졌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105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6년 4월 6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배우자가 도박으로 진 빚도 함께 갚아야 하나요?
A. 방송에서 변호사는 민법 832조를 근거로 설명했습니다. 부부 한쪽이 일상 가사와 관련해 진 빚은 함께 부담하지만, 부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채무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 도박 빚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Q. 이 사건의 결말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105회에서는 아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방영됐습니다. 아들의 진술과 의뢰인의 해명, 법적 판단까지 이어진 결말은 106회에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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